게임 속 NPC보다 내가 더 현명하게 행동하면
'왜 주인공은 저걸 모르지?'
'아 저 NPC 봐 뻔히 적이잖아'
'여기서 저 선택을 해?'
그러고 보면 내가 플레이하면서 같은 실수를 더 많이 함
'뒤에 적 있을 것 같은데' 하면서도 뒤 안 보다가 죽고
'저 아이템 필요할 것 같은데' 하면서도 안 챙겼다가 보스 앞에서 아쉬워하고
관전자와 참여자의 영원한 차이
취미로 가볍게 즐기는 사람과 진지하게 하는 사람 사이에서 온도 차를 느낄 때가 있어요. 게임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. 같이 게임할 사람 찾기 어려운 분 있으신가요?
게임하면서 이런 순간이 제일 짜릿한 것 같아요. 여러분은 어떤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으세요?
읽으면서 고개 끄덕였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