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요리할 때
배고픔
냉장고 열기
내용물:
- 계란 2개
- 파 조금
- 김치 반 포기
- 두부 반 모
- 뭔지 모를 소스
- 3일 된 밥
나: "이걸로 뭘 만들지"
구글: "냉장고 털기 레시피"
만들기 시작
결과물: 모양은 이상함
먹어봄
나: "맛있네?"
레시피 저장
다음에 또 만들려고
재료 또 다 다름
(매번 다른 요리)
이런 거 나만 겪나 싶었는데 공감해주시는 분들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
낮에는 아무 생각 없다가 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오래된 기억이라든가 내일 할 일이라든가 이상한 상상들이 막 떠오르는 경험 있으신가요ㅋㅋ 특히 낮에
예전엔 잠 적게 자도 괜찮았는데 나이 들수록 진짜 잠이 보약이라는 게 실감돼요ㅋㅋ 요즘 잠 못 자면 다음날 뭔가 다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데, 이
건강을 위해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도전해본 적 있으신가요ㅋㅋ 아침에 의욕 있게 시작했다가 저녁이 되면 오늘 얼마나 마셨지 세어보면 생각보다 턱
건강 챙기겠다고 비타민이랑 영양제 여러 가지 사놨는데 먹는 걸 자꾸 잊어버려요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실 때 챙겨 먹으려고 잘 보이는 곳에 뒀
건강하게 먹겠다고 채소 잔뜩 사왔는데 냉장고에서 그대로 시들어가는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으세요ㅋㅋ 살 때는 분명히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
아침에 오늘부터 진짜 다이어트라고 굳게 다짐했는데 저녁에 치킨 시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경험 있으신가요ㅋㅋ 낮에는 분명히 진지했는데 저녁이 되
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이다. 냉장고 털기 레시피가 매번 다른 요리가 되는 게 신기함 ㅋㅋ